본문 바로가기

이모저모

재미있는 퇴마 영화 콘스탄틴

요즘 영화관에서 검은사제들이 큰

흥행을 얻고 있습니다 

더라이트 : 악마는 있다의 한국판이 아닌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조금 더 화끈한 그리고 조금 더 쎈 영화를 소개시켜 드릴까 합니다


바로 콘스탄틴 입니다


메트릭에서 많이 봐왔던 친근한 형이 등장을 합니다


2005년에도 나왔다고 믿기 힘들만큼 지금 봐서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영화



시작 합니다





멕시코의 어느 한적한 마을에서 운명의 창이 발견 됩니다


운명의 창은 후반부에 악마를 소환할때 필요한 아이템이죠








퇴마 영화이다 보니 주인공은 악마거나 퇴마사겠죠


다행히도 주인공 존의 직업은 퇴마사 입니다


여자의 몸에 들어간 악마를 퇴치하기 위해 출장 서비스를 진행중 입니다










존 콘스탄틴이다 이 xx식아





존은 악마에게 배려란 없습니다 귓가에 대고 욕을하며 자기 소개를 합니다


존이 퇴마사가 된 이유를 악마를 볼수 있었기 때문 입니다


존이 원하든 원치않든 그는 악마를 볼수 있습니다


그런 운명을 거부하려 하고 한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후 


퇴마사가 된 존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악마를 거울에 가두게 됩니다


그리고 거울에 갇힌 악마를 창 밖으로 던져 버리죠








거울에 갇힌 악마는 탈출을 시도 하지만


결국은 소멸하게 됩니다 영화 스토리상으로 크게 비중있는 역할은 아닌가 봅니다










난 크래머다


채즈 크래머 애X홀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존의 조수 입니다


아주 열심히 퇴마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퇴마의 기본은 자기소개를 화끈하게 하는 것 인가 봅니다







이 아름다운 여성은 여자 주인공의 동생 입니다


정신병원에서 수감중이죠 무엇인가 달콤한 속삼임을 이끌려 자살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동생이 자살이 아니라는것을 밝히기 위해 존을 찾아 갑니다


자살한 자는 절대 천국에 갈수 없으니깐요


크리스찬들이 생각하는 자살이란 구원받지 못할 죄 이며


자살을 하면 지옥에 떨어진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존의 동료가 악마들에게 하나 둘씩 그렇게 제거가 되고 ...


존은 무엇인가 크게 잘못 되었다는걸 직감 합니다


자살한줄 알았던 여주인공의 동생이 악마에게 죽었고


여주인공은 악마에게 납치가 됩니다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간 존


열심히 퇴마를 진행하여 잔몹들을 정리하고 보스를 맞이 할 준비를 합니다








악마가 아닌 자에게 공격을 당하게 됩니다


존은 퇴마사인데 악마가 아닌자를 제거할수 있을까 ...


도대체 어떤존재란 말인가 ...


라며 은신한 적의 모습을 보기위해 주문을 시전 합니다





명하노니 빛 으로 나오라 !!!!












자만심이 지나치군 존





악마가 아닌 천사가 등장을 합니다 대천사 가브리엘


가브리엘 왜 천사가 이런짓을 꾸몃는지 아래 내용을 확인 하시면 이해 하실수 있습니다










너희는 크나큰 은총을 받았어

주의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은총 

살인마든 강간범이든

회개만 하면

주의 품에 안길 수 있지

우주 만물 중 인간만이

그런 특혜를 받았어


그건 불 공평해


주의 사랑을 받으려면

그만한 자격을 갖춰야 돼




가브리엘은 그런 인간들이 싫었던 모양 입니다


존은 가브리엘을 제압하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퇴마사가 천사를 이길수 없다 가 맞는것 같네요







존은 여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자살을 선택 합니다


지옥에서 존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인물이 있기 때문이죠


존이 지옥으로 돌려보낸 악마가 많았던 만큼 존을 손꼬박 기다린 인물








바로 타락천사 루시퍼 입니다 





루시퍼 : 존 너 정도면 내가 와야지





결국 존의 생각대로 루시퍼가 소환되었습니다


가브리엘은 여주인공의 몸을 사용하여 악마 마몬을 잉태하였고 운명의 창을 이용해서


인간계에 마몬을 해방시키고 질서를 새롭게 다질려고 합니다



마몬은 루시퍼의 아들이며 루시퍼는 그런 사실을 알리 없습니다


그래서 존은 자살을 선택하여 루시퍼를 소환하게 되는거죠









존 : 옆방에 당신 아들이 있어

















존의 자기희생으로 마몬은 해방되지 않고


여주인공 또한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가브리엘과 루시퍼가 싸우게 되지는 주님께서는 잘못을 저지른


가브리엘을 더이상 도와주지 않는가 봅니다











파더 ... (주님 )












인간계에 나타나지 말아야 할 자신의 아들 마몬을 다시 지옥으로 돌려 보내고


가브리엘까지 처지한 루시퍼는 전리품 (존) 을 끌고 지옥으로 가려 합니다


하지만 존의 자기희생으로 존은 천국행 티켓을 받게 된 셈이죠














자기희생 


그 아이는 제꺼예요 데려가지 마세요





존은 의도하지 않게 천국으로 갈뻔 합니다만


그건 루시퍼가 원하는게 아니기에 루시퍼는 존을 살려 냅니다


존은 꼭 지옥에 와야 한다며 ...


살아있는 자는 지옥도 천국도 갈수 없으니깐요









가브리엘은 더 이상 천사가 아니며 인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천사인 그가 인간으로 살아갈 자신이 없었던 것인지 죽여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존 : 그게 고통이야, 이제 실컷 느끼며 살아





그런 가브리엘에게 주먹을 가하는 존 


처음 고통을 느끼는 가브리엘


존은 가브리엘에게 고통이란걸 가르쳐 주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그렇게 많은 악마를 죽이고도 존은 천국으로 갈수없는 인간이였습니다


영화 중간부분에서  더 많은 악마를 잡을수 있다고 가브리엘에게 자기를 더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가브리엘은 그런 존을 도와 주지는 않습니다 존이 결국 여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자살을 하여 루시퍼를 소환합니다. 그런 자기희생을 통하여 존은 천국으로 가게 되지만


지옥에서 존을 꼭 보고싶어하는 루시퍼가 존을 살려내죠. 






영화 크레딧이 올라가고





조수의 무덤을 찾아가는 존


그의 조수는 자기희생으로 천사가 되어 하늘을 날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