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오브 헤븐 당신에게 예루살렘은 무엇입니까?

킹덤 오브 헤븐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케이블 TV를 즐겨보는 편 입니다

다른 사람하고는 다르게 TV를 보지는 않더라도 자주 켜 놓는 편이죠

물론 킹덤 오브 헤븐을 처음 본 것은 아니였습니다.

보지 않고 TV를 틀어놓은것 까지 합치면 대 여섯번은 본 것 같아요

배경은 십자군원정때이며 예루살렘을 무대로

만든 영화입니다

내용은 발리앙이라는 시골 대장장이가

가문의 기사가 되어 예루살렘의

백성들을 지켜내는 내용 입니다

개천에서 용 난다 희망을 가지게 한다는 ...

희망과 함께 기사도 정신을 !!!

영화의 시작은 그러 합니다

돌팔이 수도승이 발리앙의 죽은 아내의 목걸이를 훔쳤고

그걸 본 발리앙이 깊은분노를 돌팔이 수도승을 죽이고 면죄받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발리앙에게 기사 작위를 내리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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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앞에서 결코 두려워 말라

늘 용기 있게 선을 행하라

생명을 걸고 진실만을 말하며

약자를 보호하고 행하라

그게 네 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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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으로 가던길 습격을 받고 고프리는 세상을 떠납니다

그리고 발리앙은 면죄를 위해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태풍?을 만나게 되어 배는 산산조각 나고 우예골적 끝에 예루살렘에 도착 하게 되죠

그때 살라딘군 2명에게 발리앙이 발견 되고

말을 내놓을 것을 명하지만 1:1을 뜨자고 주인공이 말합니다

적 장군을 죽이고 그의 노예는 살려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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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덕망은 적에게도

큰 귀감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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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예루살렘에 도착하고 공주님도 만나뵙고 ...

레이놀드라는 십자군의 전쟁광이 무슬림을 살해하고 결국 전면적이 벌어지죠

그때 본군이 도착하기전 발리앙에게 성을 지킬것을 명령 합니다

발리앙은 성의 백성을 위해 방어를 하지만 병사숫자에서 역부족 이여서

적에게 붙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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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덕망은 적에게도

큰 귀감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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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었던 노예는 바로 적군의 장군이였습니다

노예인척 코스프레를 열심히 했던것 이였죠

여차저차 발리앙은 적 장군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그것도 잠시 살라딘의 본진이 성에 도착 합니다

뒤에 살라딘본진과 함께 살라딘이 도착 했습니다

그야말로 풍전등화 같은 상황이 벌어지죠

하지만 주인공이 죽는 영화는 없듯이..

십자군도 때 마침 등장을 합니다

발리앙아 기다려라 짐이 도착 했다

때맞춰 보두앵4세도 도착 합니다.

영화 상으로도 나오지만 보두앵4세는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수백의 군사로 살라딘의 몇만 병사를 물리 친 전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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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 왕께선 관여 말고 철수 하시오

보두앵4세 : 다마스커스로 돌아가 주시오 레이놀드는 처벌 하겠소 

약속 하리다 서로를 워해 철수해요

응하시는 거요?

살라딘 : 좋소...

내 주치의를 보내 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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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두앵4세의 회유로 살라딘은 철수 합니다

그리고 약속대로 레이놀드를 처벌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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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두앵4세 : 무릎을 꿇어라 

더 숙여 ~

더

(레이놀드는 신나게 패준 후 )

내가 곧 예루살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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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두앵4세는 그렇게 지병으로 사망하고 처벌 받아야 할 레이놀드의 석방으로

큰 전쟁이 시작 됩니다

결국은 십자군의 무리한 전쟁으로 완패 당하고 예루살렘에 

발리앙과 백성들만 남아서 방어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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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의 벽? 이슬람 사원? 예수의 무덤?

뭐가 더 소중하지?

우열은 없다 모두 소중해

우리가 수호할 건 이 돌벽이 아니고

이안에 사는 백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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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전투 후 예루살렘의 백성들 안전하게 예루살렘을 떠날수 있게

해준다는 살라딘의 협상과 함께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발리앙은 예루살렘을 떠나기전 살라딘에게 물어 봅니다

당신에게 예루살렘은 무엇 입니까?

아무것도 아니야

그리고 

모든것이기도 하지 ...

영화와 역사 사이

보두앵4세의 동생으로 등장하는 시빌라공주는 역사에서는 보두앵의 누나 입니다

영화 상으로 공주와 발리앙이 썸을 타지만 역사에서 발리앙의 반대세력에서 대립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