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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내가 바로 서양 율곡이다 ~!!! 오천원 구권부터 신권까지

​여러분도 잘 아시다 싶이 오천원은 율곡 이이 입니다.

퇴계 이황 선생님이 천원권 초상화의 인물 입니다.

전에 중학교때

그리고 스무살때

사실은 지금도 헷갈리지만 ;;;


야 1000원짜리 누구냐?


울곡 이이다 XX 야 ~!


지금 글을 보시는분들도 조금을 헷갈려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5000원 지폐 초상화는 율골 이이 선생님? 이시고

1000원 지폐 초상화는 퇴계 이황 선생님? 이십니다.

제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니 먼가 글 적으면서도 실수 하는듯한 그럼 느낌을 받네요

아이유에게 3단 고음이 있다면 우리나라 지폐에도 변천사가 있습니다.

저도 글 적으면서 사무실에 저금통을 보니 10원짜리는 없군요.


십원 만들려면 십원보다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십원 다보탑

오십원 벼이삭

백원 충무공 이순신

오백원 학

천원 퇴계 이황

오천원 율곡 이이

만원 세종대왕

오만원 신사임당



예전에 참 말도 안되니 그런 얘기들이 한참 떠돌았죠

500원짜리 잡고 학 몸뚱아리 가리면 학 발만 보여요

그거 가지고 누가 구해달라고 기도하는 손 모양이라는 둥...






여기서 오천원권 구권을 공개 합니다


 

 


헐 ~! 예전 사람 치고는 아주 샤프하게 생기셨네요

지금이라도 지폐에서 나오 브런치 하실? 그런 뉴요커 느낌이 나네요

포토샵 한거 아니냐구요?

우리나라에서 사용 된 오천원권 구권 지폐가 맞습니다.

당연히 율곡이이 선생님이 확실 할걸요?

음 서양율곡 LEE LEE 인가요?

 


왜 저렇게 나올수 밖에 없었냐하면

1970년도에 오천원권이 도입 될 당시 국내 기술이 미흡해서

영국 화폐 제조사에 오천원 권 제작을 의뢰 했다고 하는 군요


영국인 화폐 디자이너가 김정숙씨의 율곡 이이 동상을 토대로 제작


서양인들의 시각에서 이목구비 및 디자인을 하다보니

저런 아주 잘생긴 외쿡 스탈의 율곡 이이 오천원권이 발행 되었다고 하네요


저건 우리 부모님 세대들은 직접 보셨을듯 합니다.









지금까지 한국은행에서 유통된 오천원권 그림 한눈에 보고 계십니다


 

 

 

 



​그런건 많잔아요 같은 옷 다른 느낌...

그런데 같은 인물 다른 느낌? 이라니

초기 오천원 구권 외쿡느낌이 너무 강하고

2~3번은 오천원권은 그나마 조금 닮아 있네요

그리고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오천원권은 2번도 사뭇 많이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돈을 적다가 생각이 난건데 그런 친구놈이 하나 있었죠

제가 천원을 빌려 줬어요.

시간도 지나고 헤서 갚아 달라고 했더니

만원짜리 1/10 을 잘라서 주더라니 ;;;


지금 같아서는 그 친구에게 만원 빌려서

십원짜리로 환전 후 바닥에 뿌려주고 싶네요

친구끼리 친하게 지내야죠 ^ ㅇ ^


지폐의 원래 크기의 3/4 이상 되어야 은행에서 사용 가능하며

그 이하인 경우에는 무효처리 됩니다 쉅게말해 돈으로서의 가치가 없어 집니다;

 

혹시 노파심에서 남기는 얘기 이지만 출력해서 쓰시면 안되세요 ;; ㅋ

저만 재밋네요;;;;

 

예전에 초등학교때 어머니깨서 천원짜리 한장 주시면 받아서 고스란히

오락실에 올인 했던 기역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