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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을렁도일까 을릉도일까 ...



손목이 좀 안좋은 상태에서 친구가 가게 오픈한다고 잠시 도와 주러갔다

메뉴판에 을릉도 명이나물? 이 있길래 (명이나물이 알게 모르게 많이 비쌈)

야 신발아 을릉도가 머냐 ... 그게 표기가 맞는거냐 라고 박박 욱이니깐

도로 나에게 화를 낸다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서 검색을 해봤는데 

울렁도라고 울렁도 지역정보가 없다 왠지 불길한 기분이 점점 느껴지더니

다시 을릉도라고 검색을 해봤다 왠걸 

지역이 떳다 ...

울렁도가 아니라 울릉도였다 그걸 이 나이 먹고나서 알게 된게 조금 한심 할뿐






손목이 조금 안좋은 상태에서 일을 조금 거들었더니 손목이 나가버렸다 ;

깁스할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였지만 지금은 붕대 없이도 PC를 할수 있는 정도는 되어 다행이다

그런데 아무리 사진을 봐도 발 사진 처럼 느껴지는것은 왜 인지 잘 알고 있는지만 

모른척 해야겠다 저건 분명히 왼쪽 손 사진이다 ~.


나이를 먹고 느낀것은 몸 관리를 잘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는

그래서 요즘 출 퇴근은 차를 타지않고 걸어서 다니고 있다 

몇일 안되었다는게 문제지만 앞으로 너무 추워지기 전까지는 걸어다녀야겠다 !!!


울릉도로 시작해서 발 사진으로 글쓰기를 마감하는게 아쉅기는 하지만 ~

추석에 맞는 정장도 없는데 어떻게하지 라는 걱정도 조금 생긴다